왼쪽 옆구리 통증 콕콕 원인 증상 자가진단 진료병원

가끔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왜 아픈 건지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건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왼쪽 옆구리 통증 콕콕 원인 파악 증상 진료병원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왼쪽 옆구리 통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나 주부, 그리고 40대, 50대 들이 가끔 느끼는 증상으로 신경 쓰이고 어디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걱정하게 됩니다.

이런 옆구리 통증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왼쪽 옆구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통증이 올 수 있고 또한 내부 장기문제, 근골격 문제, 신경계 문제 등으로 나타납니다. 

 

 

신장질환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중 하나는 신장 질환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은 척추 양쪽에 위치해 있고 주로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질환중 신장 결석, 신우신염, 신장염, 신장의 낭종 등 신장질환이 나타난다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장문제

비장은 왼쪽 상복부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면역체계의 일부로 오래된 혈구를 걸러내고 혈액을 저장하고 특정종류의 백혈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장이 비대해 지거나 비장파열, 비장 농양, 비장 경색 등 비장에 문제가 생기면 갑작스레 왼쪽 옆구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 

소화기계 여러 장기는 왼쪽 옆구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왼쪽 옆구리 통증이 소화기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위염, 위궤양 등 위장 문제나 대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장 게실염과 같은 대장문제 그리고 췌장염, 췌장암의 췌장문제, 식도염, 식도역류등으로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 문제

근골격계 문제로 인한 옆구리 통증은 근육, 뼈, 관절, 인대 등의 구조적 이상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긴장 및 염좌로인한 통증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부적절한 자세,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 내에 트리거 포인트라고 하는 압통점이 생기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지속적인 옆구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거나 주변 연조식이 손상될 경우 기침이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생기는 갈비뼈 골절이나 염좌, 또는 요산 결정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통풍도 옆구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디스크이상으로 주변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도 통증이 유 발될 수 있고, 척추측만증으로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섬유금육통, 염증성질환으로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신경계문제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왼쪽 옆구리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대상포진은 신경에 영향을 미쳐 옆구리 부위에 심한 통증과 함께 발진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 원인

심리적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고 이는 통증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증상

 

 

신장 질환에 의한 통증 증상: 신체의 후면 즉 허리와 옆구리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 복부, 사타구니로 퍼져 나타날 수 있으니 신장 질환에 의한 통증이라고 생각된다면 병원에 찾아가 확인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비장문제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긴다면 복부 팽만감과 압통이 느껴질 수 있으며 그 통증이 어깨까지 연결되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부진과 포만감, 전신증상으로 발열, 오한, 땀 등 염증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비장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장이 과도하게 활동하여 적혈구를 파괴할 경우 빈혈증상으로 창백함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기문제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긴다면 특정 식사 후에 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적이고 간헐 적일 수 있고 특히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한 후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답답하고 둔한 느낌과 날카롭고 찌르는 듯 콕콕 거리는 느낌일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거나 통증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체중감소,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방문을 꼭 하셔야 합니다. 

 

 

근골격계 문제로 인한 왼쪽 옆구리 통증은 보통 움직임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특정 자세를 취하거나 압력을 가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며, 이런 통증은 종종 국소적이며, 붓기, 발적 또는 열감을 통반 됩니다. 

 

신경계질환으로 왼쪽 옆구리통증이 생긴다면 종종 타는 듯한 감각, 전기가 통하는 느낌, 저림, 무감각, 근육 약화와 같은 다양한 신경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지속적일 수 있고, 활동에 따라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자가진단방법

 

 

왼쪽 옆구리 통증은 많은 분들이 가끔 느끼는 증상이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식사 후에 나타나거나 배가 확장되는 느낌이 들고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안 좋다면 생각한 원인 말고도 다른 원인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 통증의 위치와 성격파악

통증이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파악해 봅니다.

날카로운, 둔한, 쑤시는, 지속적인, 간헐적인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2. 통증과 연관된 증상확인

통증 외에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하세요.

발열, 메스꺼움, 구토, 소변의 변화, 대변의 변화 등

 

3. 활동과 통증의 관계 파악

특정 활동, 자세, 식사 후 또는 공복 상태일 때 통증이 악화되거나 완화되는지 관찰하세요.

 

4. 통증의 지속 시간 기록

통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주기적인지 아니면 지속적인지를 기록하세요. 

 

5. 과거 병력 및 최근 활동고려

최근에 겪은 부상, 수술, 또는 다른 건강 문제가 통증과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6. 통증부위 자가 검사

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눌러보고 압통이 있는지 붓기나 뭉침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7. 일상생활의 변화 주목

평소와 다른 스트레스, 수면 패턴의 변화, 식습관의 변화 등이 통증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고려하세요. 

 

8. 약물 복용 여부 확인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통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 확인

 

 

어느 병원 가야 할까

적절한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의료 기관이 있습니다.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결정할 때는 통증의 성격, 동반되는 증상, 그리고 통증의 급성여부를 생각해야 합니다. 

 

1. 일반 의원 또는 내과: 만약 통증이 경미하거나 처음 발생했다면 우선적으로 일반 의원이나 내과를 방문하여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응급실: 심한 통증, 지속적인 구토, 고열, 혈뇨와 같이 심각한 증상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 응급실 방문을 해야 합니다. 

3. 소화기내과: 소화불량, 식사 후 통증, 배변습관의 변화등 소화기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4. 비뇨기과: 신장 결석이나 요로 감염 등 비뇨기 계통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합니다. 

5. 산부인과: 여성의 경우, 난소나 자궁 등의 산부인과적 문제로 옆구리 통증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6. 정형외과: 근육염좌, 갈비뼈의 문제, 척추 문제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정형외과에 방문합니다. 

7. 신경과: 신경계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을 때 신경압박, 신경엽 등 신경과를 방문합니다. 

8. 통증 클리닉: 만성적인 통증이나 원인 불명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통증 관리 전문인 통증클리닉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전문적인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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