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혈관병, 당뇨합병증, 혈당조절에 성공하는 습관은? - 생로병사의 비밀

늘 혈당 조절에 실패하시나요?

당뇨는 적극적인 관리가 꼭 필요한 질병입니다.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약의 양이 늘기 시작하면 한계에 부딪히고, 그렇게 혈당 조절에 실패한다면 무서운 혈관병, 당뇨합병증이 올 수 있어 더욱 혈당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은 혈당조절의 중요성과 무서운 당뇨합병증에 대해 정보 공유 드립니다. 

늘어가는 당뇨약, 혈당조절은 왜 실패하는가?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다뤘던 '늘어가는 당뇨약, 혈당조절은 왜 실패하는가?' 편도 한번 참고 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813회] 생로병사의 비밀 - KBS

 

당뇨합병증 결국 혈관염증때문이다! 

과다한 포도당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결국엔 여러 가지 혈관병을 일으키고 혈당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합병증이 더 빨리 찾아옵니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관이 점점 좁아지다가 막히게 되어 혈관이 좁아지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헤모글로빈이라 해도 산소를 운반하는데 차질이 생깁니다.  ( 생로병사의 비밀 )

생로병사의 비밀 - 암보다 무서운 혈관병, 당뇨합병증 바로가기

생로병사의 비밀(1TV, 12월14일) 암 보다 무서운 혈관병, ‘당뇨합병증’

무서운 당뇨합병증

당뇨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랜기간 동안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의미합니다. 

대게 혈당 조절이 부적절하여 일어나며,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어렵게 합니다. 

• 신장질환 :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망막병증 : 당뇨는 망막혈관에 영향을 미치며,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망막병증을 유발하라 수 있습니다. 
• 신경질환 :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에 손상을 입히게 되어 신경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  당뇨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장 및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발광증 :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발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다리의 궤양 및 감각 손상 :  신경손상이 발생하여 쉽게 다리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리에 감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당수치

혈당수치는 혈액내 포함된 포도당(혹은 글루코스)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은 혈당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공복(식사 후 최소 8시간 경과 후) 측정되는 혈당수치: 정상범위 : 70~110mg/dL  ( 126mg/dL 이상으로 반복 측정되면 당뇨병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식사 후 2시간 이내 측정된 혈당수치 : 140mg/dL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중의 포도당이 적혈구에 결합하여 생성되는 화합물로, 혈당의 평균수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적혈구의 수명으 보통 120일 정도이므로, 혈당의 변화에 따라 적혈구에 결합하는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이에 따라 당화혈 색소 수치는 과거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치를 나타내며, 혈당 변동성을 감지하는데 유용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로 표시되면 

• 일반적 정상범위 :  5.7% 이하
• 당뇨 전단계(공복혈당장애) : 5.7%~6.4%
• 당뇨병진단 :  6.5% 이상인 경우

당화열 색소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되며, 당뇨병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당뇨병이 의심되는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합니다.

혈당 낮추는 법

1. 적절한 식습관 유지 :  과도한 당분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과식을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신체활동 :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체중감량 :  비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약물치료 : 당뇨병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항당뇨제를 복용하며,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을 주사로 투여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혈당수치를 높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관리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혈당 수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나이, 성별, 신체 활동 수준, 식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등의 질환 또는 일부 약물복용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체크하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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