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DYdwsr_DcB7FeuciUyn_2vU8TUHZFlZVlLc0pP-sNTI 자궁근종 수술 후기- 수술후 임신성공 - 다양한 정보 공유하는 정보공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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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자궁에 근종이 생겨서 고민중이신가요?

저도 20대부터 자궁근종을 키워온 후 결혼하고 자궁 외 임신이 되었고,

그 후 자궁근종이 너무 커져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던 8cm 자궁근종 수술 후기 시작합니다.

처음 알게 된 내 내 자궁상태

20대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리하는 주기가 너무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너무 심했습니다.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었고, 산부인과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죠. 지금처럼 어릴 때부터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는 가야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좀 적었던 시절입니다.. 

2010년~ 2012년 그쯤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생리의 양이 많고 생리통이 심하면 그냥 약을 먹으며 버텼던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생리를 너무 안 해서 걱정돼서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그랬더니 자궁에 혹이 하나 있대요.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여성중에 50% 이상이 자궁에 혹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었죠.

그때 크기가 아마 2.4cm 그 정도였던 거 같아요. 

크기만 크지 않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관리해 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위치도 안 좋은 위치가 아니었고요. 

그래서 저도 아~ 그렇구나. 관리만 잘하면 되겠네 싶어서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가서 크기 체크를 했습니다. 

 

자궁근종이 뭐지?

자궁근종

월경량이 늘거나 월경통이 심해졌다면 꼭 한번 의심해 봐야 하는 질환,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35%, 35세 이상 여성의 약 절반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종양인데요, 자궁 근육조직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생긴 양성종양으로 ‘자궁근육의 종양이다’ 해서 ‘자궁근종’이라고 불립니다.

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근층내 근종, 장막하 근종, 점막하 근종으로 구분되며,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에 차이를 나타내게 됩니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월경과다와 월경통이 있고, 골반통이나 배뇨, 배변장애, 소화불량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가임기 여성의 빈혈은 대부분 월경과다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빈혈이 있으신 분은 꼭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자궁근종 (건강플러스-서울아산병원)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여러 연구에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발생 위험도가 경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궁근종 [myoma uteri]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자궁근중 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가 절반 정도 되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궁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생리량 과다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골반 통증, 생리통, 성교 시 통증, 골반 압박감, 빈뇨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궁근종 [myoma uteri]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자궁근종 변화

근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정기적인 검진은 꾸준히 받았습니다. 

크기는 2.4cm 에서 아주 조금씩 커진 거 같고요. 하지만 일반 어느 산부인과에서도 검진만 잘 받으면 된다고 지켜보면서 관리하자고만 말해주더라고요.

자궁근종으로 큰 수술을 하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는요. 

심한 생리통과 많은 생리양이 너무 불편했지만 어린 나이에 그냥 다들 그런가 생각했고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지니고 있었지만 큰 문제가 없으니 그냥 그렇게 지냈습니다. 

결혼 후 자궁근종 상태

문제는 결혼할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신혼여행을 가야 하는데 생리기간이랑 딱 겹쳐진 거예요.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임약이란 걸 먹어봤습니다. 워낙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혹시나 결혼식과 신혼여행 기간에 생리가 시작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피임약을 먹고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힘들었습니다. 생리가 안하긴했지만 뱃속도 너무 뻐근하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제대로 못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피임약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난이도 합니다. 물론 개인차이이니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그 후에 조금 더 커졌던 거 같아요. 그리고 임신생각이 있던 터라 검색해 보고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근종이 있으면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는 불확실한 정보들로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지니고 있음에도 임신에 성공했죠. 문제는 이때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급격히 올라간 여성호르몬 때문이었을까요. 임신은 했지만.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고 결과는 자궁 외 임신이었습니다. 

약물치료가 가능해서 약물치료를 했지만 자궁 속 근종은 그로 인해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무려.. 8cm 정도 됐습니다.

자궁근종 개인적인 증상
  • 생리통이 심함
  • 생리양이 너무 많음
  • 성교 시 통증이 느껴짐
  • 골반 압박감
  • 화장실을 자주감
  • 그리고 수술할 때쯤엔 누워있을 때 자궁 쪽에 혹이 느껴질 정도로 커져있었음

자궁근종수술결정계기

자궁근종이 너무 커지기도 했고 이 상태로 놔둘 경우엔 임신 확률도 낮아질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수술로 떼어내고 아이 갖기를 시도해 보려고 수술결정

자궁근종 수술 후

수술 개복 수술 진행했으며 의사 선생님이 수술 후 나오셔서 자궁근 중 떼어낸 혹을 보호자에게 보여줬다고 합니다. 

자궁근족 혹이 주먹만 한 크기 었대요. 부모님도 놀라시고 남편도 놀랐다고 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 좀 넘게 입원해서 회복했던 거 같아요. 

배꼽밑에 흉이 크게 남긴 했지만.. 추후 임신하고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후 산부인과 선생님이 아주 이쁘게 꿰매주셔서. 

지금은 흉은 있지만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때 수술 후엔 입원했을때 회복도 처음이라 느리고 힘들었던거 같은데 아이갖고 제왕절개 할때는 두번째라고 회복속도가 더 빠르더라고요

자궁근종 수술후 관리

수술후 6년째 관리를 잘하고 있었는데 2년 만에 검진을 받았더니 자궁선근증 이랑 근종 0.9mm가 또 자라고 있더군요..

심한 편은 아니니 역시나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자궁이 혹이 잘생기는 자궁이 있다고 해요.

일단 저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생성되게 하는 건 좀 피해서 먹고 있습니다. 

석류, 홍삼, 밀크씨슬 등등... 아직 밝혀진 정확한 원인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긴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지만 관리하면서 일단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저처럼 자궁근종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요즘은 수술도 좋은 게 나오고 간편하게 하는 것도 있으니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상담을 통해서 결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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