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갑자기 찾아와 우리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바로 어지러움과 현기증으로 심하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최근 스트레스와 무리한 일정 그리고 면역력 저하로 이석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이석증 어지러움증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과 제가 겪었던 후기와 도움 되는 영양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 원인
내이에 있는 평형기관 중 주머니처럼 생긴 난형낭에 붙어있던 돌인 이석이 떨어지면서 세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세반고리관을 자극하면서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잘 떨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안마기 또는 요가, 체조 등을 과도하게 할 때 발생합니다. 또한 머리가 아래로 가는 자세를 취하거나 심하게 부딪히는 교통사고나 외상 후에도 생기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불면 등에도 이석의 안정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노화나 칼슘 부족, 갱년기, 폐경, 주기적인 두부손상 장기간의 침대 생활등 도 모두 이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이 일부 떨어져 나와서 반고리관 흘러 돌아다니면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또한 균형 잡기가 힘들어지고 속도 메스껍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보통 아침이나 새벽에 처음 시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한 번이랑 자다가 돌아누웠는데 갑자기 어지러워서 깼었습니다. 눕거나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잠자리에서 누워서 돌아눕거나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럼증이 확 심해집니다. 그럼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석증은 대부분 한쪽으로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지며 어지럼증을 덜 느끼는 방향으로 눕게 되면 일시적인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병원을 꼭 찾아가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석증 치료방법
기본 치료법은 이탈한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정복술입니다.
몇 번의 자세 바꿈으로 안정을 돼찾게 되는 치료법입니다.
이석증은 소뇌에 뇌졸중이 생기는 경우에 초기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반드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석증은 특정자세로 안구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체위성 안진의 뱡향을 보면 세반고리관으로 이석이 들어갔는지 파악가능합니다. 이석정복술을 하게 되면 대부분 쉽게 치료되는 게 이석증이며 이후에도 증상이 있으시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으시면 짧은 검사 후 치료가 가능하시니 어지러움증이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석증에 도움 되는 영양제
이렇게 이석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게 되며, 이석 자체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고 약해지는 고령일수록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거나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더 잘생기기 때문에 그만큼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고령일수록 많이 발생하긴 하지면 이석증 자체가 흔한 질환이라서 20~40대도 생길 수 있으니 칼슘과 비타민D 도 잘 챙겨 드시시기 바랍니다. 칼슘은 고용량 단독제품을 드실 경우 혈관 내 칼슘 침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고 신경계에도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이 섞인 복합제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아연은 달팽이관과 전정 부위에 농고가 높은 영양소입니다.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난청이나 이명이 나타날 수 있어 아연의 섭취도 중요합니다.
혈액순환과 염증억제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 은행잎추출물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 식품도 도움이 됩니다. 은행잎추출물은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면, 두통, 기억력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어지러움 등의 치매성의 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에 도움이 됩니다.
이석증이 또한 스트레스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니 비타민 B군도 잘 챙겨 드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귀 질환이 있으실 경우 금기해야 할 음식
담배, 카페인, 알코올, 그리고 나트륨 많은 가공식품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니 기본도 함께 실천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이석증은 생로병사의 비밀
- KBS 2018년 06월 27일 방송된 652회 흔한 증상 중 하나인 이석증
이석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씩 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이석증 겪은 후기
저는 처음 겪었을 때는 임신했을 때 한참 입덧이 심한 시기에 처음으로 어지럼움증을 겪었습니다.
천장이 빙글빙글 돈다는 느낌이 이거구나 하는 걸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았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게 진짜였구나를 알았습니다.
다행히 병원을 갔다 온 후 조금씩 나아지더니 금방 좋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뒤쯤 잠자고 일어나는데 또 갑자기 빙글빙글 또 시작된 이석증 옆으로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토할 거 같은 어지러움은 겪어보신 분들만 아실 거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가 싶다가도 옆으로 돌아눕거나 하면 또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죠. 그래서 덜컥 겁이 나 이비인후과를 찾아갔습니다. 몇 가지 검사 후에 자가치료 하는 방법을 병원에서 알려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의사 선생님이 병원에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시고 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 집에서도 꼭 하라고 하시면서 자가치료하는 방법을 배워온 후 집에서 매일 혼자 방법대로 며칠 하니 금방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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