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배우와 김지원 배우의 조합으로 시작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눈물의 여왕 드디어 1회, 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오늘은 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원작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눈물의 여왕 정보
▶ 편성: tvN 2024.03.09 ~ (토, 일) 오후 09:10
▶ 드라마 / 15부작
▶ 몇부작: 16부작
▶ 극본: 박지은( 웹툰 등의 원작이 따로 없는 박지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
▶ 연출: 장영우, 김희원(불가살 장우영감독, 빈센조, 작은아씨들 김희원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습니다.)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 시청률: 2회시청률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했습니다. 1회 시청률 5.9%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 줄거리: 세기의 결혼 세기의 전쟁,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 눈물의 여왕을 편성표 확인 후 본방송과 재방송 확인하시고 재미있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눈물의 여왕 등장인물
김수현(백현우 역): 35세 퀸즈그룹 법무이사/ 퀸즈 백화점 법무팀장
서울대 법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 스마트한 두뇌와 본투비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을 지녔습니다. 그가 퀸즈 딸내미와 결혼할 때 마을 사람들은 요새는 대통령보다 재벌 회장이 왕이니 옛날 같으면 우리 현우가 부마가 된 거라면서 자기 일처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한때는 사랑이라고 믿어서 결혼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지원(홍해인 역): 34세 퀸즈 그룹 상무이사/퀸즈백화점 사장
스쾃 할 때 빼곤 일생 무릎 한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도도한 여왕, 오르지 남들에게 명령하기 위해서 입술 두쪽 달고 태어난 것 같은 절대 군주로 강남 한가운데 성처럼 고고히 솟아 있는 퀸즈 백화점의 여주인입니다. 백화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로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만 남은 현재, 그녀에게 청천변력 같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박성훈(윤은성 역): 34세 M&A전문가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전문가입니다.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될 투자 안될 투자 점쟁이 뺨치게 찍어주는 투자가로 유명합니다. 족집게 과외 선생들 없으면 대학원 논문도 쓸 줄 모르는 재벌 3세들에게 구세주인 셈입니다. 그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결혼은 했지만 현재 자산은 얼만지 가끔 한국에 드나드는 이유는 뭔지 등등 사생활에 대해선 전 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곽동연(홍수철 역): 33세 퀸즈그룹 전무이사/ 퀸즈마트 대표
해인의 남동생으로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마음속에 중 2쯤 되는 소년이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가 어마어마한 누나한테 거의 짓밟히다시피 하며 성장했고 다 커서도 누나랑 눈만 마주치면 자기도 모르게 가드부터 치며 왜! 뭐! 괜히 성질을 했습니다. 이상형도 홍해인이랑 정반대를 원했으며 다행히 그런 여자를 찾아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주빈(천다혜 역): 31세 수철의 아내
미인도에서 튀어나온 거 같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수철의 말 같지도 않은 농담에 일일이 반응하고 웃어줍니다. 예의도 바르고 시사 상식도 밝으며 젊은 애가 어떻게 저런 걸 알까 싶은 이슈도 막힘없이 박학다식합니다.
김갑수(홍만대 역): 80세 해인 할아버지/ 퀀즈그룹 회장
노욕의 화신입니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가 인생의 신조. 심플하고도 확고한 믿을으로 오늘날의 퀸즈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자식 손자보다 더 믿는 사람이 30년 동안 호적에 못 오르고도 곁을 지켜주고 있는 슬회입니다.
이미숙(모슬희 역): 65세 홍만대 회장 동거녀
30년째 홍만대 회장과 살고 있는 동거녀입니다.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정식으로 결혼을 해달라거나 내 몫으로 뭘 달라는 요구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깐깐한 홍 회장도 30년이란 세월을 보여준 모슬희의 진정성을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은 홍회장 죽고 나면 찬밥 될 수 있으니 호적문제를 정리해라 충고했지만 그녀의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그 말은 100프로 진심이었습니다.
정진영(홍범준 역): 57세 해인부 / 퀸즈그룹 부회장
재벌 아들로 태어났지만 기본 성정이 싸움 싫어하고 권력욕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에 가정을 이룬 후 매우 충실한 가장이 되었고 특히 해인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나영희(김선화 역): 56세 해인모/퀸즈백화점 VVIP 클럽 운영
해인 결혼 스토리 나오면 뒷골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안 그래도 나빴던 해인과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아들 수철에 대한 편애만 점점 심해집니다. 시아버지에게 야단맞을 때마다 그게 다 해인 탓 같게 느껴집니다.
김정난(홍범자 역): 53세 해인고모
항상 호랑이 무늬 옷을 입고 나타나는 그녀는 홍 회장의 막내딸 모슬희 천적입니다. 우리 엄마가 그 젊은 날 혈압으로 돌아가신 건 다 모슬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합니다. 아버지에 이어 전 남편들까지 그러는 꼴을 보고 나니 사랑은 없고 결혼은 미친 짓이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배수(백두관 역): 60세 용두리 마을이장
현우의 아버지로 현우가 퀸즈의 사위가 된 후 마을회관 보수, 애들 장학금 등 여러모로 마을을 이롭게 한 공을 인정받아 이장자리에 올랐습니다. 어디 가나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손뼉 쳐 주고 이장님 이장님 하며 상석에 방석 깔아주고 맞아주는 게 그렇게 흐뭇하고 좋습니다.
황영희(전봉애 역):61세 용두리 슈퍼 주인
현우의 어머니로 용두리 슈퍼의 주인이자 마을 최고의 농부입니다. 결혼 후 용두리를 떠나 살아본 적이 없으며 가게 일뿐만 아니라 논일 밭일 과수원 일에 집안일까지 모두 봉애가 다 합니다.
김도현(백현태 역): 37세 퀸즈 복싱 체육관 관장
현우의 형으로 전직 복싱 선수입니다.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로 현재 부모님의 집에서 함께 기거 중입니다. 명목은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얹혀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주(백미선 역): 40세 퀸즈 헤어살롱 원장
현우의 누나, 기러기 엄마로 연하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곱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박사과정 중이고 미선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편과 아들의 유학비를 대주고 있습니다.
김동하(백호열 역): 8세 현태의 아들
현태의 아들로 장래희망은 건물주입니다.
심우성(박석훈 역)
용두리 청년회장이자 두관의 라이벌입니다.
이수지(방실 역)
미선의 미용실 단골이자 현우 어린 시절 교회 누나입니다. 자신이 현우의 첫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김주령(그레이스 고 역): 59세
한물간 마담뚜로 한때 잘 나가는 마담뚜일 땐 상류층에선 그레이스 통하지 않곤 결혼 못 시킨다고 그랬었습니다. 퀸즈가 사람들은 그녀를 모두 고 고문이라는 비공식 직함으로 부릅니다. 퀸즈가 의 한가운데 꽈리 틀고 있는 작은 독뱀처럼 속을 알 수 없이 의문스럽습니다.
윤보미 (나비서 역)
해인의 비서로 결혼 3년 차의 워킹맘으로 결혼과 인생에 대해 해인과 가끔 공감대를 형성할 때가 있습니다.
문태유(김양기 역)
현우의 대학 동기이면 잘 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현우가 유일하게 속을 털어놓는 친구입니다.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퀸즈 백화점 사장 홍해인을 중심으로 부부인 백현우 그리고 주변 가족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살아온 환경과 가족 구성원 사이의 관계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가족입니다.
결혼 3년 만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며 이혼을 생각하지만 갑자기 홍해인의 건강상 문제로 백현우는 전략을 다시 세우고 점점 과거 사랑했던 기억과 질투가 생기면서 또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죠. 홍해인과 백현우가 어떤 사랑을 이어 나갈지 그리고 삭막하기만 한 퀸즈 가족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눈물의 여왕 메이킹, 하이라이트, 예고편
눈물의 여왕이 1회, 2회만으로 시청률이 크게 오르면서 예고편과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영상이 올라온 만큼 못 보신 영상이 있다면 보시고 눈물의 여왕을 시청하시면 앞으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눈물의 여왕 OST
눈물의 여왕 ost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세븐틴의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참여했습니다.
부석순은 섬세한 보이스와 남다른 표현력으로 설레는 무드를 더해줍니다.
ost prat1 자꾸만 웃게 돼 가 10일 오후 6시 공개되었습니다.
자꾸만 웃게 돼 ost는 백현우와 홍해인 두 사람의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곡입니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장의 울림과 닮은 사운드, 부드러운 허밍이 더해져 간질거리는 설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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