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STSS 증상 정보 일본 여행 예방 수칙

최근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본 전염병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본 전염병 STSS(연쇄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증상 정보 일본여행 예방 수칙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STSS(연쇄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이란 

 

 

STSS의 원인은 A군 연쇄상구균입니다. 이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가벼운 호흡기 증상 나타납니다. 

하지만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될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된다면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등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대체로 감기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지만 심한 경우 장기부전과 괴사, 패혈성 쇼크로 이어져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STSS 환자 발생 현황

코로나19 유행 기간 환자 수가 줄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 말까지 414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STSS 전파 방법

 

출처: 질병관리청 sns

 

A군 연쇄상구균은 주로 점막이나 상처부위를 통해 접족되고 전파됩니다. 그리고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STSS 증상

 

출처: 질병관리청 sns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원인 병원체에 감염되어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편도선염이나 봉소염 같은 가벼운 질환으로 시작됩니다. 감염이 진행되면 고열과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병원에 가셔서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STSS 치사율

미국 CDC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치명률은 30%~ 70%에 달합니다.

 

 

STSS 치료법

아직 개발된 백신은 없으며 조기에 진단해 항생제로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같은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아 국내 유행 가능성을 적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STSS를 별도의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해 신고를 따로 받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TSS와 같은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홍열은 발생이나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성홍열 환자는 2018년 1만 5천777명에서 코로나19유행 이후 감소해 2022년 505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810명 발생해 조금 늘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STSS 감염예방 수칙 (일본여행시 예방수칙)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발생하면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기침 예절 준수,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나 수두에 걸리면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위험이 늘 수 있기때문에 백신을 맞는 걸 권고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경우,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은 고열, 발진, 심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이나 부종 등 의심 증상이 생기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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