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의 또 다른 사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관상부터 드라마 녹두꽃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조정석 배우와 신세경 배우의 만남이라 시작 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진 방송시간 몇부작 ott 정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세작 매혹된 자들 정보
▶ 편성: tvN
▶ 방송시간: 매주 토, 일 밤 9:20 방송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스튜디오
▶제작진: CP: 권병욱 / 제작: 백창주 / 연출: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 / PD: 김나경, 강하연 / 극본: 김선덕
▶ 시청률: 1.2회 전국 시청률 4.0%, 3.1%를 기록했습니다.
▶ 몇부작: 16부작
▶ 소개: 사랑할땐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땐 죽기를 바라는 그 변덕스러운 모순,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세작 매혹된 자들 1,2회 줄거리
청나라에 볼모로 갈 수 밖에 없던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배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궐 내 암투와 여인의 모습을 감춘 채 천재 내기 바둑꾼으로 이인과 망형지우를 맺는 강희수(신세경 배우)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조정석과 신세경의 연기력이 돋보였으며, 캐릭터를 강단 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앞으로 닥칠 운명을 모른 채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세작이란?
1,2회를 시청하면서 세작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는데 세작이란 한 국가나 단체의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경쟁 또는 대립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제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즉, 첩자 또는 스파이라고도 불립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신세경 (강희수 역)이 세작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정석, 신세경의 만남 기대작
조정석과 신세경을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것 부터 기대감을 모아 왔습니다. 특히 데뷔 이래로 처음 해보는 왕의 역할과 신세경의 첫 남장여자 캐릭터에 도전한 모습은 도포 자락과 갓을 쓴 모습이 신선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렇게 두 배우는 1회, 2회 방송부터 만족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이 시작된 만큼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드라마 정보, 공식영상 보기, 회차정보, 등장인물, 방송시간, OST, 인물관계도에 관련해서도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재방송 편성표 확인하시고 못 보신 분들은 꼭 챙겨서 보시길 바랍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 관계도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이인(조정석 배우)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한량 꽃대군입니다. 또한 강희수(신세경 배우)는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됩니다. 훗날 관계가 얽히고 얽히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리고 궁중에서 목적을 숨기고 서로를 속이는 잔혹한 멜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진
조정석(이인 역): 조선의 임금, 왕자시절 봉호 진한대군, 바둑천재
선대왕의 계비 박씨의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미 세자가 있음에도 어머니 박 씨는 아들 이인에게 너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대통이라며 왕재 교육을 합니다. 자신을 아껴주는 이복형 이선을 보며 괴로워하던 어린 이인은 죽는 날까지 형의 신하로 살며 충심으로 섬기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신세경(강희수 이자 강몽우 역): 강항순의 딸 내기바둑꾼. 세작.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나랏일이라면 버선발로 뛰어나가는 아버지 밑에서 자랍니다. 부모의 살뜰한 양육 대신 몸종 자근년을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여러모로 부족한 양육환경은 강희수가 사족의 여식은 감히 품을 수 없는 꿈을 꾸고 남다른 삶을 살게 만듭니다.
이신영(김명하 역): 외척 김종배의 아들 문성대군의 사촌형
사서삼경을 통달한 사대부면서 활쏘기와 검술까지 능해 문무를 겸비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잘난 사내입니다. 잘났지만 잘난 척하지 않고 불의를 참지 않으며 편견 없이 세상을 보려 애쓰는 반듯한 성품입니다. 정치적 반대파라고 할 수 있는 민지환의 동생 민상효와 격의 없이 가까이 지내고 아버지 김종배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간신 유현보와는 거리를 둡니다.
최대훈(이선 역): 이인의 의복형 조선의 임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계비 박씨를 어마 마라 부르며 자랍니다.
13살에 세자로 책봉되지만 세가 되어줄 만한 어머니의 외척도, 당파도 없기에 외로웠습니다. 그 외로움을 채워주는 이는 이인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거 같던 아우였지만 자신보다 용감하고 자신보다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아우가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아우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자책과 증오로 변하고 이선은 자신에게 닥친 모든 고통과 번뇌는 이인과 계모 박 씨(대비)가 사주한 것이라는 망상을 품게 됩니다.
이규회(박종환 역): 완주부원군, 영주추부사, 왕대비 박씨의 오라비
계략의 일인자, 처세술의 달인, 상대의 약점을 알아채 자기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데 아주 능합니다. 무엇보다 고개 숙이고 엎드릴 때와 고개 들고 호령할 때를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양경원(유현보 역): 예조좌랑, 김종배의 수하, 홍장의 오라비
이름있는 명망가의 장자로 예조 관리로 봉직하며 예와 도리를 강조하지만, 실상은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 예와 도리는 개똥만큼도 중히 여기지 않는 소인 간신입니다.
조성하(김종배 역): 병조판서, 김명하의 아버지, 중전 김 씨의 오라비
강퍅한 성정에 말투가 드세고 의심이 많습니다. 외척이기는 하나 부귀영화만을 바라고 세를 만드는 부류의 간신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것만 놓고 보면 충신에 가깝습니다. 이선에 대한 충심이 앞서다 보니 이인이 역심을 품고 있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손현주(강항순 역): 영의정, 강희수의 아버지. 이인의 스승
충신이자 훌륭한 스승이지만 좋은 아버지는 아닙니다. 언제나 나랏일이 최우선이기에 딸 강희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이 원하는 대로 살게 해주겠다고 마음먹고 혼인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청 몰래 명에 세작을 보낸 사건으로 또다시 청의 침략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하자 영의정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강홍성(주상화 역): 이인의 호위무관, 별군직 행수
겸사복 출신으로 무예도 뛰어나지만 충심이 남다른 사내입니다.
박예영(동상궁 역): 이인의 지밀상궁
이인의 어머니, 대비를 섬기는 나인이었을 때부터 진한대군 이인을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임금 이선의 지밀상궁이 되면서 그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선이 갑작스럽게 승하했을때 이인에게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의 지밀상궁이 되고, 형제지간인 이선과 이인, 두 임금을 모두 섬겼다는 이유로 온 나라가 손가락질하는 패륜의 상징이 됩니다.
(지남규 역): 내의원 의관
젊은 의관으로 이인의 낙점을 받아 대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상 이인에게서 아무도 모르는 어명을 받고 수행중입니다.
김기남(김내관 역): 대전 내관
이인이 용상에 오른 이후부터 대전을 담당하고 있는 내관입니다.
나현우(추달하 역): 전직 무관, 세작. 반촌백정, 강희수의 조력자
강희수의 친부 강항순의 수하로 총 윤군 초관으로 봉직하다가 강항순의 지시로 오래전부터 청과 명을 넘나드는 세작 노릇을 해왔습니다.
송상은(자근년 역): 강희수의 친구이자 몸종
성격이 급해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여인으로, 이름은 작은데 덩치와 배포는 산처럼 큽니다. 남들 보기엔 상전인 강희수를 이겨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나 강희수에게 질 수밖에 없는, 희수바라기입니다.
한동희(홍장 역): 기녀, 강희수의 친구. 유현보의 누이
사족의 여인이었지만 변란 중에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속환된 일로 가문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강희수와 추당 하의 도움으로 돌아온 후 스스로 기녀의 길을 선택해 강희수를 돕는 일을 합니다.
정석용(세동 역)
강희수의 아버지 강한 순의 사람입니다. 도성, 아닌 조선에서 제일가는 뛰어난 손재주를 지닌 갖바치로, 눈치가 빠르고 몸이 잽니다.
고수희(점이네 역): 세동의 처. 세작.
집도 절도 없이 떠돌며 살다가 변란 중에 세동과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강희수와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의리와 속정만은 누구보다 깊습니다.
김보윤(분영 역): 궁궐 색장나인. 세작
변란 중에 부모와 함께 청나라 병사에 사로잡혀 청에 끌려갔다가 아버지를 여읩니다. 대비전과 중궁전, 후궁들의 편지를 나르는 일을 하면서 강희수가 궁궐의 내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줍니다.
(초암 김제남 역): 한때 조정의 신료. 강항순의 오랜 친구입니다.
강항순과는 오랜 친구 관계로 그 여식인 강희수의 상흔을 치료하고 강희수가 강몽우라는 바둑꾼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일을 돕습니다.
장영남(왕대비 박 씨 역): 선대왕의 계비. 이인의 친모. 박종환의 누이
성격이 불같고 참을성이 없는 편입니다. 자신이 바라는 바를 위해 상대를 조종하고 회유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장령공주: 선왕 이선의 장녀, 이인의 조카, 김명하의 사촌
문성대 군: 선왕 이선의 아들. 이인의 조카. 김명하의 사촌
하서윤(중전 오 씨 역): 이인의 처. 중전, 오욱환의 딸
어여쁜 외모는 아니지만 차분한 성정을 지녀 왕대비 박 씨의 낙점을 받고 중궁전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3년이 지나도록 이인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원자 생산을 못해 구박을 받게 됩니다.
전수지(한상궁 역): 왕대비전 상궁
이인의 어머니 박 씨가 중전이 되었을 때부터 함께 한 상궁입니다. 왕실의 녹을 먹고 있지만 박종환이 뒤를 봐주었기에 오랜 세월 박씨 가문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엄효섭(오욱환 역): 여흥부원군, 중전 오 씨의 아버지.
타고난 소인배, 하늘이 낸 자린고비라고 불립니다. 이인을 용상에 올린 공으로 외동딸을 중전의 자리에 앉히고 중전마마의 회임을 위해 조선팔도 무당과 도사들을 불러 들이고 진시황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명약 명의를 찾아 헤맵니다.
백석광(민지환 역): 박종환의 오른팔. 병조판서
목적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주저 말고 베어야 하고 벨 수 있어야 진정한 사내라는 소진을 가진사 내입니다. 목적 앞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인간입니다.
김서하(민상효 역): 김명하의 친구. 민지환의 아우
형 민지환과 달리 세상사에 큰 욕심이 없는 호인입니다. 강희수가 여인인 줄 모르고 끌리고 잠시 혼자 정체성의 혼란을 겪습니다.
(정제표 역): 청나라의 관리. 통사. 조선의 노비 출신
변방의 노비로 태어났습니다.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빨라 어렸을 때부터 국경을 넘나들며 귀동냥으로 청나라와 명나라 말을 습득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OST
아직 많은 ost가 오픈되진 않았지만 현재 곡은 꿈이라도 좋을 꿈이라는 신지훈 가수가 부른 곡이 오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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