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중교통수단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되었습니다.
시행 첫날인 20일 아직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은 보지 못했지만 이제 서서히 벗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죠.
마스크 착용의무해제 내용을 알려드리면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3.20(월)부터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됩니다.
질병관리청(중대본) 3월 15일 발표 내용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방안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조정(23.1.30. 시행) 이후에도 방역 상황 안정화 지속 및 높은 마스크 실내착용의향 고려하여 의무시설 일부 조기 조정
-(대중교통수단)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및 혼잡 시간대 착용 적극 권고
-(약국) 마트, 역사 등 벽,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및 개방형 약국 착용의무 해제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사크 착용 권고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필요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역수칙 생활화를 거듭 강조합니다.
아직은 병원과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해제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주의하셔서 마스크 착용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조정근거
1단계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이후에도 발생 감소세 유지 중이며, 의무 없이도 실내마스크 착용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자율적 판단영역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의무 유지 시설보다 위험성이 낮은 점과 독일, 싱가포르등 대중교통에서 의무해제 국가 증가 상황도 감안했습니다.
그리고 약국도 처방, 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중심이며,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고 다른 공간과 명확히 구분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긴 했지만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엔 사람들이 많고 혼잡하기 때문에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아직은 마스크를 벗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조금은 불안하고 찝찝하다고 해야 하다는 생각이라서 한동안은 계속 착용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 그리고 자율에 맡기게 되는 것이니 스스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확진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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