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29일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션은 기부마라톤 개최를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2017년 션과 푸르메 재단이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시작했으며 벌써 7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형태로 시작됩니다.
미라클 365런 참가 신청방법
미라클 365런 참가 신청은 오는 3일부터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중이니 늦지 않게 신청해 보세요.
미라클 365런 대회개요
- 신청 : 4월3일(월)부터 선착순 500명
- 대회일시 : 4월29일(토) 오후 5시~9시 / 러닝 + 콘서트
- 장소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및 한강공원일대
- 집결지 : 문화비축기지 (마포구 성산동 661)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 10분
- 참가비 : 50,000원
- 코스 : 4K(런앤워크) / 5K / 6K / 7K / 8K
- 문화 비축기지 → 한강러닝코스 →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 재활병원
- 초대권을 비롯해 힙 백, 닥터벨머선크림, 셀렉스프로핏웨이프로틴, 미라클365양말, 짐 색 등이 지급됩니다.
미라클 365런 코스
참가자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모여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까지 거리별 코스를 달리게 됩니다.
미라클 365런 참가비
1인당 5만원이며, 전액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됩니다.
러닝 후 행사
미라클 365런 러닝 후 병원강당에서 션과 가수 김범수의 재능기부로 미니 콘서트도 열립니다.
션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면서 장애 어린이들이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에 나왔을 때 모두가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뛰어 달라며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열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을 위해 1년에 약 1만 km씩 달리고 총 6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탄배달봉사, 독릭유공자 후손지원, 화보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기부문화형성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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